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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경제상식

주식 투자 어디에 해야할까 ?

by 돈다발여사 2022. 3. 19.

1. 영업이익을 따져보자!

영업이익은 회사의 성장성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매출총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를 뺀 것을 말합니다. 컴퓨터를 판매하는 회사면 컴퓨터를 판매한 금액이 매출총이익입니다. 컴퓨터 부품 값은 원가이고 직원들 월급은 일반 관리비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건물 가격이나 주식이 폭등하는 것처럼 1회성 이벤트는 영업이익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이 좋은 회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영업이익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영업이익이 있어도 상승하지 않고 감소하거나 현상 유지만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시장이 많이 정체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하는데, 주가가 하락한다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저평가 우량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 PER:Price Earning Ratio

PER는 주가가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알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내가 투자한 금액은 적고, 회사는 많은 이익을 내서 나에게 돌려주면 가장 이상적이겠죠? 한 주에 1만원하는 회사 주식이 1년에 1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는 10이 됩니다. 만일 1주당 2,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는 5가됩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입니다. 반대로 수치가 높을수록 고평가된 주식입니다. 

다반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입니다. 100명 중 1등을 가리는 것은 상대평가로, 내가 실력이 뛰어나도 상대가 뛰어나면 나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99명이 너무 못 해서 내가 실력이 없는데도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PER는 같은 업종의 기업들을 비교해야 합니다. 

 

3. 가치투자를 하자! 

우리나라 주식 시장 전체는 미국에 비해 공장한 시장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역사가 짧아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기업의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는 단순히 숫자에 불과합니다. 매출, 영업이익, 주당순이익 등 단순히 돈으로만 표시됩니다. 하지만 경영진의 마인드와 능력, 노사관계, 소비자들의 기업의 선호도, 브랜드 등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역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은 숫자가 아닌 다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보는 방법이 다양하듯 주식을 보고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나만의 우량주를 찾는 방법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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