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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

by 돈다발여사 2022. 2. 7.

1. 금리 인상이 주는 영향 ?

금리가 높으면 통장에 있는 우리의 돈이 커져갑니다. 하지만 너무 높으면 많은 기업들이 돈 가뭄에 시달리다 망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금리가 낮으면 통장에 있는 우리의 돈이 커지지 않습니다. 금리와 시장 상황을 잘 알아야 내가 심은 부동산과 주식의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은행과 부동산 기업에 영향을 끼칩니다. 

 

 

2. 금리가 주식에 주는 영향은?

금리가 낮으면 돈이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돈이 공급되어 주식이 상승하는 것을 유동성 장세라고 표현합니다. 꺼져가는 풍선에 바람을 급하게 부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숨이 차서 바람을 불지 않으면 풍선이 쪼그라들 듯이 증시도 금리를 올리면 쪼그라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은 1995년부터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수많은  IT관련 벤처기업과 기존 IT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2001년에 거품이 빠지자 정부는 금리를 1%까지 인하하여 유동성을 공금해 시장을 지탱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2003년 1%에서 2006년 4.25%까지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 결과 유동성이 나빠지며 경제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따라 증시는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꼭 지식 시장의 폭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가 시장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금리가 시장 상황을 따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시장 상황이 좋다는 것입니다. 수출도 잘되고 실업률도 하락하는 상황이겠지요? 상황이 좋으니 여기저기서 돈이 필요해집니다. 그로 인해 돈의 값어치가 상승합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금리를 조금씩 올린다고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3. 금리가 부동산에 주는 영향은?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상황이 어렵게 변합니다. 금리가 높으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오기 어렵게 됩니다. 금리가 높아져 돈을 구하기 어려운데 부동산까지 올라가면 건물이나 아파트 세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됩니다. 견딜수 없는 수준에 도달하면 수요는 자동적으로 감소하고 부동산의 가격도 하락하게 됩니다. 2010년에 정부가 금리를 2.25%에서 2011년에 3.25%까지 올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이자를 갚지 못하는 하우스푸어가 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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